이들 대학생은 경희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KODA(경희대 예비역 의료봉사 써클)로서 신의종(본과 2년)군을 비롯한 치의학과 학생 15명과 치위생과 10명 모두 25명으로 북암야영장에 머물면서 치의학상시의 교육을 겸하여 실시했다.
특히 이들은 북암교회 전도사 전원미(22)씨와 삼승면 원남보건지소 공중보건의 최대영씨(KODA 선배)의 주선으로 내속리면을 찾게 된 것이다. 이들의 치료로 내속리면 북암 1·2구와 백현, 하판 주민들의 치아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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