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중 총동문회 모교에 VTR, TV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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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중 총동문회 모교에 VTR, TV기증
  • 보은신문
  • 승인 1990.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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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R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모교에 선배동문들이 VTR시설을 마련해 줘 화제가 되고 있다. 13학급에 6백13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보덕중학교(교장 윤용중)가 그동안 시청각 기구 부족으로 학생들의 교육에 지장이 많았던 것을 알게 된 보덕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춘화)에서 VTR 3대, 26인치 TV 13대를 모교에 기증해 후배들의 학습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되었다.

이번에 VTR 및 TV를 마련하는데 도움을 준 동문들은 다음과 같다.

1회에서 TV 1대, 2회 김종혁외 서울동문에서 TV 1대, 2회 임정재(1백만원), 박기식(대전 피카소호텔 대표 1백만원), 3회 이춘화, 유봉구(오복 개발 50만원), 장세환(동보 한방병원 50만원), 김성천(보은 해태대리점 50만원), 4회와 5회에서 TV 2대를 기증했고, 9회 양영연씨(럭키관광 호텔 대표)가 2백만원, 11회 동창회에서 TV 1대, 16회 최북성(검사 50만원), 태진아(가수 50만원), 구금회(일곡의료 대표 50만원), 12회 김용규(대성전선 50만원), 19회 노병인(고미산업, 50만원)씨이다.

한편 보덕중학교 총동문회는 오는 9월2일 모교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갖기로 하고 동문들의 많은 참석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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