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문화원(원장 김동율)이 주관하고 삼년산성동우회(회장 김건식)가 후원하는 군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향토유적지 순례가 오는 8월3일과 4일 양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향토유적지 순례에는 군내 7개 중학교 및 4개 고등학교에서 각 10명씩 1백10명이 참가하여 풍림정사, 인산객사, 양달해정문, 회인향교, 후율사, 보은향교, 위성지구국, 고봉정사, 상현서원, 정부인소나무, 북암야영장(레크레이션 및 숙박), 속리산 법주사, 속리산 사실비, 벽암 대사비, 팔상전, 수정봉, 마래여상, 자정국존비, 삼년산성 등을 순례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구금회(보은여중 교사), 구춘서(군 공무원), 김건식(삼년산성 동우회 회장), 김녁환(문화원 회원), 김동율(문화원장), 김용학(군 공무원), 김인수(보은 JC 회장), 김지형(문화원 사무차장), 김학동(회인농협) 김홍춘(문화원 사무국장), 남광우(보은 문학회 부회장), 박세훈(문화원 이사), 이병학(보은중 교사), 이종배(보은고 교사), 이진형(군 공무원), 황수재(학림국교 교사)씨로 강사진이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