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갑환씨는 "하수구가 막혀 물이 도로로 넘쳐흐르고, 집으로 거꾸로 흘러들어와 빨래도 제대로 못한다"며 "빠른 시일내에 대책을 세워달라"고 말했다. 특히 비가 작은 요즈음은 빗물과 함께 물이 고여 모기, 파리가 들끓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보은전화국에서는 "청주 삼진 전화공사에 몇차례 보수를 요구해 빠른 시일내에 고쳐준다는 답변을 받았는데도 여태껏 고쳐주지 않았다"며 "다시 강력하게 촉구해 빠른 시일내에 보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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