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4월 543만원 후원
보은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1년째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안종민)에 후원금이 잇따르고 있다. 보은장학회에 따르면 3월과 4월 2개월동안 총 543만원의 후원금이 답지됐다는 것.보은장학회는 기금에 대한 이자수입과 건물 임대료로 장학회를 운영, 올해도 전반기 대학생 1인당 80만원씩 26명에게 총 20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것을 비롯해 41차에 걸쳐 장학금을 지급했다.
그러나 최근 금리가 큰 폭으로 떨어져 장학회 운영에 어려움을 겪자 기금확대를 위해 연중 후원금 모집에 나섰고 보은장학회의 이같은 취지에 호응이 높아 후원금 찬조가 잇따르고 있는 것.
후원자는 다음과 같다.
△김상문 인광기업 대표이사 300만원 △김동휘 (주) 대동 대표이사 100만원 △김명제 세런산업(주) 대표이사 100만원 △박종호 안건 회계법인 대표 공인 회계사 33만원 △전형섭씨(청주) 10만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