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협회장기차지 테니스대회에서 보은테니스회 A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일 군청 테니스코트와 보은자영고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제21회 보은군 테니스협회장기차지 테니스대회에서는 군내 테니스 동호인 11개팀 15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A, B 두 개조로 나누어 토너먼트로 예선을 치른 결과 보은테니스회 A팀과 KT보은지점, 금산위성지구국 보은분국과 청심회 A팀이 준결승에 올라 경기를 펼친 결과 보은테니스회 A팀과 금산위성지구국 보은분국이 각각 KT보은지점과 청심회 A팀을 물리치고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에서 보은테니스 A팀은 금산위성지구국 보은분국팀을 3대2로 어렵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3위는 승자승 원칙에 따라 KT보은지점, 4위는 청심회 A팀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