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은라이온스클럽
상태바
뉴보은라이온스클럽
  • 곽주희
  • 승인 2003.05.1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지구 종합 최우수클럽상 수상
뉴보은라이온스클럽(회장 이종환)이 355-F(충북)지구에서 종합 최우수클럽상을 수상했다.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일 음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클럽 355-F지구 연차대회에서 종합 최우수클럽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의 종합 최우수클럽상 수상은 충북지구 클럽에서 일년동안 각종 봉사실적, 회원 및 네스(부인)회 활동사항 등 총괄적으로 각 클럽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결과로 클럽 창립이후 처음 있는 일이며, 4지역(보은·옥천·영동)에서도 처음있는 일로 회원 및 부인회원들 모두 자부심이 대단하다.

지난 88년 보은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를 받아 창립한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은 지난 한 해동안 태풍 루사 피해지역 농가 일손돕기 및 수재민 물품전달, 헌혈 캠페인 및 헌혈실시, 추석 및 설 명절 불우이웃 돕기, 자연보호 캠페인 및 가로수 비료주기행사 실시, 신체장애인 및 독거노인 돕기, 보은고 레오클럽 창립 스폰서, 하반기 헌혈 및 장기기증 운동전개, 봉사기금 전달, 경로당 냉온수기 기증 등 수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이종환 회장은 개인적으로 보은교육청에 체육발전기금 400만원 기탁, 보은정보고 진입로 포장 4000만원, 동광초 배수로 정비 및 지면정리 1200만원, 보은중·동광초 체육선수 급식비 200만원, 보은읍 교사3리 경로당 부지 50평 희사 5000만원 등 1억800만원의 사회사업비 및 봉사금을 지원했다.

현재 59명의 회원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은 지난 91년 마로라이온스클럽 창립을 스폰서했으며, 97년 경북 경주시 안강읍 안강라이온스클럽과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간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우호를 증진시키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종환 회장은 국제협회장상인 감사장을 받았으며, 김진철 총무가 지구총재상인 총무상, 황선일 재무가 재무상, 김순애 사무장(간사)가 유공사무장상을 받아 겹경사가 났다.
이종환 회장은 “회원 및 네스(부인)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활동 전개로 종합 최우수클럽상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이번 상을 계기로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전국 최고의 라이온스클럽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차대회에서는 마로라이온스클럽(회장 이효진)이 최우수클럽상을, 지구총재상으로 보은라이온스클럽 민병천 라이온이 유공라이온상, 속리산라이온스클럽 신영묵 라이온이 개인회원확장상, 보은라이온스클럽 이달권 회장, 속리산라이온스클럽 박형환 회장, 마로라이온스클럽 이효진 회장이 회장상, 보은라이온스클럽 김홍복 라이온과 속리산라이온스클럽 박성노 라이온, 마로라이온스클럽 이양재 라이온이 총무상을 각각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