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들의 무료 요양시설인 사회복지법인 보은 인우원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이 계속 이어져 요양을 하고 있는 노인들에게 더불어 사는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지난 3월과 4월에 김한봉(보은 삼산), 박은영(보은 삼산), 박선영(경기 성남), 정연정(경기 성남), 김미자(청주), 함근자(사회복지사), 탄부면 사직리 노인율동체조팀(매화진료소장 이금주), 김명숙(수한우체국장), 김명배(동일주유소), 유재숙(보은 삼산), 이승열(기아자동차 보은영업소), 최영희, 이병용씨가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보은여성의용소방대, 탄부면 노인율동체조팀, 파리바게뜨(대표 이의순), 차영철, 태동관, 보은 부녀적십자봉사회에서 물품을 후원했다.

특히 태동관(대표 이종식)에서는 지난 17일 인우원 입소 노인들의 봄소풍 길에 중식과 떡, 음료 등을 제공했으며, 파리바게뜨(대표 이의순)에서는 매월 빵 100개를 후원, 입소노인들이 맛있게 먹고 있다.

사랑의 손길을 보내 주실 분은 농협 403018-51-045351(예금주 : 사회복지법인 보은 인우원)이나 인우원 사무실(☎043-543-3711)로 후원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