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노인의날 기념 군 노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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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노인의날 기념 군 노인대회
  • 곽주희
  • 승인 200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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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노인 시상 및 솜씨·노래자랑 펼쳐
제4회 노인의날 기념 군 노인대회가 지난 2일 문화예술회관 및 보은농협 예식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종철 군수를 비롯, 각 기관딘체장과 노인회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외속리면회가 모범분회상을 수상했으며, 보은 장신1리(회장 고용원), 내속 만수리(회장 고용근), 외속 구인리(회장 이형직), 마로 한중리(회장 윤종용), 탄부 하장1리(회장 권상식), 삼승 탄금 1리(회장 송재갑), 수한 발산리(회장 이원섭), 회남 금곡리(회장 양재선), 회북 고석리(회장 유제빈), 내북 세촌리(회장 김홍래), 산외 봉계2리(회장 구명서) 경로당이 모범경로당 표창을 받았다.

또 모범노인으로 박기현씨(삼승 원남)가 도지사 표창을, 최인수씨(외속 장내)가 군수표창을 받았으며, 효자효부로 최희신(보은 장신), 송남근(내속 구병), 이춘자(외속 하개), 오성자(마로 송현), 박낙순(삼승 천남), 김구순(수한 동장), 유재숙(회남 조곡), 김시억(회북 건천), 이병노(내북 이원), 이석현씨(탄부 임한) 등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 4대 동거가정으로 허영자(내속 사내), 전경진(마로 갈전), 양경원(삼승 탄금), 라기옥(수한 발산), 전원복씨(내북 동산) 등이 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노인솜씨자랑 공예부문(경찰서장상)에서는 김홍범씨(내북 동산)의 작품 「물레방아」가 최우수상, 안용호씨(보은 장신1리)의 작품 「항아리」가 우수상, 권재선씨(탄부 하장)의 작품 「멧방석」이 장려상을 받았다.

서예부문(교육장상)에서는 김태환씨(내속 사내)가 최우수상, 이생현씨(탄부 벽지)가 우수상, 김영근씨(회남 거교)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역노인봉사대 사례발표(농협군지부장상)에서는 회북면 분회 황규설씨가 최우수상, 내북면분회 남준희씨가 우수상, 보은읍분회 김용배씨와 수한면분회 김종팔씨가 장려상을 받았으며, 노래자랑(노인회 군지회장상) 할아버지부에서는 탄부면 최형식씨가 최우수상, 회북면 정진국씨가 우수상, 내속리면 설종훈씨가 장려상, 회남면 김원식씨가 인기상, 할머니부에서는 내속리면 박옥순씨가 최우수상, 보은읍 유순예씨가 우수상, 산외면 강수악씨가 장려상, 회남면 박창숙씨가 인기상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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