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형 신임 한전 보은군지점장
상태바
유세형 신임 한전 보은군지점장
  • 보은신문
  • 승인 1990.06.3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을 직접 찾아서 봉사하는 한전인이 되고자 노력할터"
"주민들의 전기에 대한 선호도가 각양각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이에 대처할 능력을 한전에서는 항시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유세형(51. 고향 청주, 동국대 경제학과 졸업) 한전 보은지점장은 지난 6월12일자로 발령받아 업무파악을 하느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66년 1월25일 한전 청주지점영업과에서 처음 업무를 시작한 유지점장은 "그동안 서울 등지에서만 일을 했기 때문에 사실 농촌수용가들의 요구사항을 잘 모르지만 최대한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향이나 다름없는 곳에서 근무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현재 한전 보은지점에서 관할하고 있는 곳은 보은군의 1읍 10개면, 옥천군 4개면에 수용가 3만호를 대상으로 전기를 공급하여 전기 판매량도 3백44만7천kw정도에 이른다고 한다. 일을 직접 찾아서 봉사하는 한 전인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는 유지점장은 부인 정기용씨(49)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