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정사·선병국 가옥 보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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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림정사·선병국 가옥 보수공사
  • 보은신문
  • 승인 1990.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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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천4백여만원 9월말 완공예정
군은 지방기념물 제28호로 지정된 풍림정사와 중요민속자료 제 134호 선병국 가옥(99칸)에 대해 보수공사를 하기로 했다. 지방기념물인 풍림정사는 조선말기 현종조(1834∼1849)의 성리학자인 호산 박문호 선생이 성리학을 연구 저술하고 후학을 양성키위해 고종9년(1872년)에 건립한 목조기와집으로 회북면 눌곡리에 소재한 전면 6칸, 측면 2칸의 팔작집이다.

이번 공사는 도비 8백여만원, 군비 8백여만원을 투자하여 현철대문을 철거하고 외삼문을 복원하고 문간채 담장 4m를 오는 8월말까지 복원하기로 했다.

또한 1919년부터 1921년 사이에 건축된 외속 하개리 99칸 선병국 가옥은 국비 2천만원, 자비부담 1천만원등 3천8백만원을 투자하여 협문 0.73평 복원과 사당 및 사랑채 주변 담장 128m 복원을 6월중에 착공, 9월말까지 완공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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