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충북 소년체전에서 보은군이 5위로 입상하는데 공을 세운 체육 지도자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6월1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교육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였는데 이창순 교육장은 “지난해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지도 선생님들이 애쓴 덕분”이라고 치하한 뒤 “앞으로 체육지도자인 여러분들이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계자들은 “규모가 큰 다른 지역을 물리치고 보은군이 5위로 입상한 것은 군민과 학생들이 합심하여 얻은 결과”라고 체전결과를 평가하기도 했다.

소년체전 5위입상에 공을 세워 표창을 받은 유공교사는 다음과 같다. 박우영(사직국교, 탁구 1위) 홍윤기(삼산국교, 양궁2위) 손재수(삼산국교, 유도3위) 윤동일(수정국교, 테니스3위) 조규작(수정국교, 탁구3위) 이상준(회동국교, 탁구3위) 김시영(동광국교, 육상2위) 이기형(탄부국교, 육상2위) 한용덕(보덕국교, 육상3위) 최임복(종곡국교, 육상2위) 김영회(회인중 사격1위) 한상묵(보은여중, 양궁1위) 김희철(보은중, 축구2위) 전진응(속리중, 탁구2위) 심재선(원남중, 사격3위) 우원규(보은여중 육상1위) 이노형(회인중, 육상3위) 차종환(보은여중, 양궁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