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재경 보은중동문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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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재경 보은중동문회 정기총회
  • 보은신문
  • 승인 1990.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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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백중영씨 선출
지난 5월27일 서울 우이동에서 ‘제8차 재경 보은중학교 동문회 정기총회’가 동문 2백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4시간여에 걸쳐 개최된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환욱 회장은 “그 동안 적극 협조 동참해 주신 모든 동문에게 감사드린다”며 “훌륭한 새 집행부를 탄생시켜 발전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줄 것”을 강조하는 인사말을 전했고, 이어 초대 보은중학교 교장인 김준근씨의 격려사, 총동문회장을 대신한 김서구 총동문회 부회장 및 재청 동문회 윤채현 회장, 재전 동문회 강화식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주요안건 협의에서 결산승인 및 정관개정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임원개선에 들어가 이창호씨(1회)를 임시회장으로 하여 다음과 같이 제7대 집행부 임원을 선출하였다.

△회장 : 백중영(3회. 금성계전(주) 대표이사) △부회장 : 김정관(3회. 조양전자 대표), 안종훈(4회. 육군 조달본부), 정창근(5회. 유진기업), 김중식(5회. 김중식 소아과), 정규선(7회. 해동실업), 안치옥(8회) △여자부회장 : 김필순(4회), 김금자(6회. 제일생명 공릉영업소), △감사 : 이명철(9회. 신흥증권 ), 양택기(10회. 상업은행 아현동지점)

이번에 새로 선출된 제7대 회장 백중영씨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의 전통을 깨뜨리지 않고 잘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동문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제1부 회의를 마치고 2부에서는 윤정용씨(11회) 사회로 노래와 장기자랑을 하며 푸짐한 상품을 놓고 행운권 추첨 등 선·후배 동문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자리를 만들었고 특히 탤런트 이정웅씨(5회)와 성우 유강진씨가 출연, 동문회원들의 흥을 돋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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