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지부장 김병우)에서 주최한 전국 자유수호 웅변대회 보은군 예선이 5월22일 문화원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자유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유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장과 교육관계자, 그리고 학생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웅변대회에서 입상한 학생은 △초등부 : 1위 이연숙(내북국교 이원분교 6), 2위 김동민(동광 5), 3위 김기준(삼산 4), 장려 이재광(아곡 4), 권효상(속리 5), 전용환(삼산 5) △중고등부 : 1위 육영은(보덕중 3), 2위 한선희(보은여중 2), 3위 장미희(보은고 1), 장려 이지영(내북중 1)이 차지했다. 또한 제6회 자유문예 작품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초등부 산문부분 : 1위 김민아(동광 6), 2위 윤명희(회인 6), 3위 강향자(판동 6), 장려 강현영(동광 6), 오은영(이식 6), △초등부 시부문 : 1위 임월빈(삼가 6) 2위 박윤희(중초 6), 3위 최정희(동광 6), 장려 이종민(삼산 6), 현애순(삼승 4) △중고등부 : 1위 이진아(보은여중 2), 2위 이동순(보은여고 2), 3위 류경숙(보은여중 3), 장려 김도영(보은여중 3), 이선영(보은여고 1)양이 입상했다. 한편 문예부문과 웅변부문 보은군 예선에서 1위를 한 학생들은 6월5일에 있는 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