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훈 신임 농협 보은군지부장
“여러 곳의 농협 살림을 맡아본 경험을 토대로 내 고향 보은에 더욱 애착을 가지고 모든 면에서 힘껏 일할 것입니다” 지난 5월21일자로 모든 업무를 인수받은 농협 보은군지부 사기훈 신임 지부장은 바쁜 일정을 잡느라 분주하다. 보은 교사리가 고향인 사지부장은 “농협 직원들의 인화단결은 물론 지역 영세 조합의 경영 내실화를 기하고 농민 조합원의 편에 서서 농가소득증대에 힘써 농산물의 직거래를 통해 농산물이 제값 받고 팔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임 첫 소감을 피력했다.
사지부장은 '61년도 농협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농협 도지회 중요 요직과 청주시 서문동·석교동 농협 지점장을 거쳐 이번 농협 보은군 지부에 부임하게 되었다. 사지부장은 부인 연랑희씨와 2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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