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무사고 모범운전자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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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무사고 모범운전자 7명
  • 보은신문
  • 승인 1990.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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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장관 표창 수상
지난 5월4일 충북도청회의실에서 거행된 무사고 모범운전자에 대한 내무부장관의 표창 시상식에서 군내 운전사 7명이 수상을 하게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10년 무사고 운전자와 15년 무사고 운전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는데, 군내 거주하는 10년 무사고 운전자는 정진환(45. 보은 교사), 윤일훈(40. 보은 삼산), 안병화(32. 보은 삼산), 이명우(39. 보은 삼산)씨 4명이고, 15년 무사고 운전자는 홍영수(55. 마로 관기), 김동호(57. 보은 교사), 고래원(44. 삼승 원남)씨의 3명으로 총 7명이 수상을 하게 되었다. 이로써 군내를 운행하는 모범 운전자는 36명으로 늘어났다.

이번 수상을 하게 된 운전자 중 정진환씨와 윤일훈씨는 개인용달업 무사고 운전에 따른 내무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그 외의 수상자는 개인택시 영업 무사고로 상을 받게 되었다.

보은 모범운전자협회 홍영수 회장은 “작은 접촉사고도 없이 조심스레 안전운전에 임해야 모범운전자로서 자격이 구비될 수 있다”며 “내 스스로가 모범운전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준법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모범운전자협회 회원들은 속리축전 등 차가 많이 몰리는 때는 솔선해서 교통정리와 지도를 펴고 있어 교통사고에 대한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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