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무범죄 마을의 영광과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관내 전 마을에 확산효과를 거양키 위해 5월9일 「89 범죄 없는 마을」현판식을 가졌다. 89년도 무범죄 마을로 이번 현판식을 갖은 마을은 내속 구병리, 산외 가고리와 내북 하궁리의 3개 마을이다.

현판식에는 청주지방검찰청 2부장 박재권 검사, 유의재 군수, 배정문 경찰서장 및 면단위 기관 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하여, 현판식이 끝난 뒤 마을의 주민숙원사업 지원에 대한 협의화 주민 간담회가 있었다.

이번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된 3개 마을에 대하여는 주민 숙원 사업을 우선 지원하여 성실하게 노력하는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