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장내 쓰레기처리 주미협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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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내 쓰레기처리 주미협조 필요
  • 보은신문
  • 승인 1990.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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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내에서 발생하는 오물들이 노면이나 하수구 위에 방치되고 있어 이 일대 상가주민들은 심한 악취에 시달리고 있을뿐더러 청소하는 미화요원도 애로를 겪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높게 일고 있다. 평상시에는 쌓이는 쓰레기 양이 적어서 냄새가 덜하나 장날만 되면 많은 분량의 쓰레기가 길바닥에 방치된 채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이 일대 상가와 포장마차식 분식업을 하는 곳은 파리가 끊고 악취가 심하게 나 시급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쓰레기양이 많은 장날이면 하수구 주위에 쓰레기를 버린 채 방치하고 있어 하수구가 막히는 원인이 되고 하수구보다 shauas이 낮은 오물이 올라와 심한 악취를 유발하고 있다.

이곳을 청소하는 미화요원에 따르면 “쓰레기를 포대나 통에 담아놓으면 쓰레기 청소하기가 편한데 일일이 리어카에 담아서 버리는 실정”이라며 “장날 다음날은 특히 더 심한 편”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읍사무소 관계자는 “쓰레기를 그냥 버릴 것이 아니라 포대에 담아놓아 미화요원들의 부담을 덜어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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