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농협 노인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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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농협 노인대학 개강
  • 보은신문
  • 승인 1990.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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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농협(조합장 최준교)에서는 농촌 노인들의 노후생활을 건전하게 하고 활기찬 삶으로 유도하기 위한 방편으로 지난 4월 24일 노인대학을 개강하였다. 최원춘 농협 군지부장을 비롯 각급 기관장과 노인 등 60여명이 참가한 이날 개강식에서는 마로농협의 공제가입에 공이 크고 조합발전에 일익한 조합원들에게 시상이 있었는데 공로상에 노재덕(송현), 박영일(세중), 명만섭(임곡)씨, 공제가족 협동상에 장진영(임곡)씨가 각각 수상하였다.

최준교 조합장은 노인대학 개강에 대하여 “수강신청을 해 준 노인들께 감사 드린다”며 “노후건강 및 건전하게 여가를 활용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좀더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에서는 최초로 마련된 마로농협 노인대학은 마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75세 미만의 노인 5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 2회(화, 금요일)로 오는 6월 15일까지 초청인사의 강의와 오락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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