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도지사기 쟁탈 기술인 체육대회가 지난 4월 22일 보은중학교 교정에서 있었다. 행정의 일선에서 기동력의 주역으로 정진해 온 충북 운전기사회 주관, 보은군 운전기사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체육대회에는 주병덕 도지사를 비롯, 부지사, 도내무국장, 유의재 보은군수 등 각 시군관계자와 운전기사를 포함해 약 4백80명이 참가하였다.

주병덕 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화합과 단결의 우정을 다지는 한마당으로 기량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유의재 보은군수도 환영사에서 “보은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속기관의 이름을 걸고 선전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족구, 4백m 계주, 1백m, 줄다리기 등의 종목으로 시종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성적은 1등 중원군, 2등 충주시, 3등 옥천군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