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대 창설 25주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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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대 창설 25주년 행사 개최
  • 곽주희
  • 승인 2000.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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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표창 및 각종 행사 실시
민방위대 창설 제25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2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김종철 군수를 비롯 각급 기관장과 민방위 대장 및 대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방위 발전 유공자로 탄부면 하장2리 지역민방위대장 이방언씨가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부상 손목시계)을, 삼승면 원남2리 지역민방위대장 이기철씨(부상 방독면 2점)와 보은교육청 직장민방위대(부상 전자메가폰 2점), 수한면사무소 하선미씨(부상 방독면 2점)가 도지사 표창을, 신안수씨(보은 학림), 최종성씨(내속 삼가), 최순기씨(외속 장내), 윤태후씨(마로 한중), 양천기씨(탄부 벽지), 민병구씨(삼승 서원), 최오철씨(수한 발산), 금영칠씨(회남 법수), 송흠구씨(회북 고석), 김광언씨(내북 대안), 이문수씨(산외 동화)등 11명이 군수표창(부상 손목시계)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표어부문 현상공모에 응모한 한정수씨(보은 교사)가 최우수상(부상 10만원)을, 우수상(부상 5만원)은 김보원양(삼산초 4), 장려상(부상 3만원)은 김왕현군(관기초 6)이 수상했으며, 포스터 부문은 김학숙양(보은고 2)이 최우수상(부상 10만원), 이준희군(보은고 1)이 우수상(부상 5만원), 전청환씨(수한 성리)가 장려상(부상 3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김종철 군수는 국무총리의 치사를 대독하고 “앞으로 민방위대가 재난없는 지역사회,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부대행사로 군민들의 염원인 태권도공원 보은 유치를 위한 CD영상물 상영과 함께 김남수한의원 김남수원장을 초빙, 「성인병 예방」에 대한 특별강연이 있었다.

한편 군의 민방위대 편성현황을 보면 만 20세이상 45세까지의 남자로 지역대 97대, 기술대 1대, 직장대 22대 등 총 120대 4558명으로 편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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