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4월9일 군청회의실에서 새마을부녀회 사업추진 상황을 평가 분석하고, 가정경제의 주체인 주부들을 대상으로 경제의식 제고 및 건전 소비문화를 조성키 위한 '90 주부경제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 부녀회장 2백50명과 여성단체장 50명등 3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1부 새마을 부녀회 전진대회, 2부 가정 새마을운동 실천 결의대회, 3부에는 (주)신흥 상호신용 금고 대표 오창근씨의 ‘시장개방 경제에서의 소비문화 정립’을 위한 주부경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지난 1년간 모범적으로 부녀회를 이끈 우수 부녀회에게는 유의재 군수와 박상호 새마을 지회장의 시상이 있었다.

▲ 단체 : 최우수 부녀회-보은(상금 백만원), 우수부녀회-내속·내북(상금 각각 50만원)
▲ 개인 : 황옥연(보은 지산 2구) 김정례(내속 중판), 배순자(외속 황곡), 김임순(마로 소여), 염재순(탄부 벽지), 채수향(내북 서지), 황창임(수한 광촌), 권복례(회남 남대문), 배덕순(회북 신문), 권영수(삼승 선곡3구) 강임순(산외면 부녀회장) 또한 우수 공무원으로는 홍석정씨(회북면사무소)가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