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개발비 4억8천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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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개발비 4억8천 투입
  • 보은신문
  • 승인 1996.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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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1리등 11개 마을 식수난 해소전망
해마다 급수난을 겪고 있는 보은읍 길상1리와 신함1리 등 11개 마을에 4억8천여만원의 수원개발비가 투입돼 식수난 해소가 기대되고 있다.

군은 2억4천만원의 도비지원금 교부결정에 따라 사업의 조기집행을 위해 아직확보되지 않은 군예비비 2억4천만원을 우선 상수도 설치지역에 투입, 급수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간이상수도 지역에 관정 12곳에 개발키로 계획을 세워 현재 관정개발중에 있다.

또 자연유하식 관로매설지역의 탱크이용시설을 개선하는 등 오는 4월말까지 식수난 지역에 수원확보를 위한 각종 사업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

이에따라 상습가뭄지역인 내속리면 대목리 등 식수 부족으로 제한급수를 받아 불편을 겪은 10여개 지역 9백여주민은 이번 내린비와 수원개발사업 추진으로 급수난은 다소나마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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