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공원 유치를 위한 연합기도회
상태바
태권도공원 유치를 위한 연합기도회
  • 곽주희
  • 승인 2000.09.3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기독교연합회, 문화예술회관서 개최
군 기독교연합회(회장 임종호 목사)는 지난 27일 저녁 7시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세계태권도공원 보은 유치를 위한 보은지역 연합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김종철 군수와 심규철 국회의원, 이영복 유치위원장과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 임종호 기독교연합회장, 이희동 보은교회목사 등 관내 목회자와 교인 등 500여명이 참석, 태권도공원 유치를 위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날 기도회에서 1부 예배는 임종호 기독교연합회장(보은제일교회)의 사회로 서승모 부회장(보은감리교회)의 기도, 이희동 목사(보은교회)의 설교, 이상인 목사(보은침례교회)의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희동 목사는 설교를 통해 “산좋고 물맑은 보은군이 세계태권도공원의 최적지” 라며 “전 기독교인이 똘똘 뭉쳐 반드시 보은에 유치되도록 기도하자”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이영복 유치위원장의 유치경과보고가 이어졌으며, 김종철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전 기독교인이 태권도공원에 많은 관심을 쏟아 감사하며 반드시 태권도공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심규철 국회의원은 “보은지역 경제의 회생을 위해 꼭 태권도공원이 유치되어야 한다” 며 “기독교인 한사람 한 사람이 홍보요원이 되어 꼭 보은군에 유치하자”고 말했다.

한편 3부 기도회에서는 보은중앙교회 찬양선교단의 아름다운 찬향이 이어졌으며, 이명선 목사(북실선경교회)는 「나라와 민족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김재봉 사관(구세군교회)은 「보은 지역의 발전과 기관장들을 위해」, 윤경헌 목사(보은순복음교회)는 「보은지역의 복음화와 교회의 성장을 위해」, 이종민 목사(보은중앙교회)는 「세계태권도공원의 보은 유치를 위해」특별기도회를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