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추천 공연 성황
보은출신 성악가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바리톤 장관석씨 소프라노 이철화씨 부부가 지난9일 서울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 '서울 예술의 전당 추천 성악인 시리즈 Ⅱ'에 나란히 출연 공연을 가져 기립박수를 받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보은 삼산 출신의 성악인 부부인 이들은 지난 2월 이탈리아 유학을 마치고 귀국 했다. 장관석씨는 장진씨(충북도 주택계)와 김한순씨(간호조무사협회 충북지회장)의 1남1년중 장남으로 서원대 음악과, 이탈리아 롯시니 음악원과 테라모 체뎀 아카데미아를 졸업했으며, 빈첸쵸 노스트로 국제 성악콩므르에서 2위 입상을 했다.
이철화씨는 경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페자로롯시니 국립음악원, 테라모체뎀 아카데미아를 수료 했으며 95년 알랏시오 국제 성악콩크르에서 1위 없는 2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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