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교원단체 연합회(회장 보은중 김홍래 교장)가 전국 최우수 교원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은군 교원단체 연합회는 4월 18일 한국 교총회관에서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커피 자판기를 받았다.

이는 올해 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에서 전국 시·도·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평가에서 보은군 교원단체 연합회는 도회의 규정을 준수하고, 특히 도회의 역점사업인 회원배가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매년 7%의 회원수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신규회원 환영회식, 테니스대회, 배구대회, 출퇴근 버스운영 등의 사업과 친목도모를 위한 30년, 32주년 회원과 퇴직회원을 위한 축하연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결속력 다지기 운동을 실시, 탈퇴자가 하나도 없는 교총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각종 상위자격 연수자에게 위로연과 기념품을 전달하여 친목도모는 물론 회원의 결속력을 다져나가고 있어 탈퇴회원이 다시금 신규회원으로 가입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모범지역 교총으로 이와 같이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었다.

이에 보은군 교원단체 연합회는 부상으로 받은 커피 자판기를 보은중학교 교무실에 배치, 교직원들의 복지 후생에 도움이 되어 교직원들의 사기충전의 계기가 됐다.

한편 충청북도 교원단체 총연합회(회장 중앙초등학교 박노성 교장)도 올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실시하는 전국 시·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