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화(郡花) 개나리 천국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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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화(郡花) 개나리 천국 조성
  • 보은신문
  • 승인 2003.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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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까지 군 전역에 100만본 식재
군화(郡花)가 개나리이면서도 잘 가꿔진 개나리 동산 하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푸대접을 받았던 개나리가 드디어 제 세상을 만나게 됐다.

군은 2004년까지 군내에 개나리 100만본을 식재, 전 지역을 개나리 천국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청에서 50만본, 읍·면 22만본, 기관단체 5만본 등 77만본의 묘목을 생산하기 위해 꽃묘장, 기술센터 묘포장, 읍·면 청사 주변 공한지, 학교 주변 공한지를 활용해 꺾꽂이 작업에 들어갔다.

또 기관 및 사회단체, 주민 등이 전 군의 개나리 공원화 사업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군수 서한문을 보내 참여를 독려한 가운데 4월28일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보청천 제방 변에 개나리 심었다.

앞으로 5월말까지 주요 도로변, 하천변 등의 가시권역과 관광지 진입로, 청남대 진입노선에 중점 식재해 관광보은의 이미지를 크게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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