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폐비닐 농약빈병 집중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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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폐비닐 농약빈병 집중수거
  • 보은신문
  • 승인 1990.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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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5일부터 4월14일까지 1개월간
보은군은 해빙기를 맞아 농경지 및 생활주변에 흩어져 있는 폐비닐, 농약빈병을 농번기 이전에 집중 수거하여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하고 토양과 수질의 오염방지로 자연환경 보전에 힘쓰기로 했다.

3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1개월간을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농경지 하천 및 생활주변에 버려진 폐비닐 및 농약빈병을 집중 수거하고 가정에서 발생되는 폐수지, 고지, 고철 등도 함께 수집한다.

수거기간중 행정기관, 지도소, 농협, 새마을부녀회 등이 협조, 수거 경진대회를 개최 수거효과를 극대화시키는 한편, 지역별로 집중 수거일을 설정하여 전 주민이 참여 수거활동을 전개하도록 할 계획이다. 수거된 물량은 마을단위로 일정한 장소에 집결 보관하면 한국자원재생공사의 수집차량이 순회하여 유상으로 수집품을 인수케 된다.

수거기간중 수거실적이 우수한 마을 및 단체, 유공자에게는 시상이 실시되는 데 보은군은 이 기간중에 농약빈병 43M/T(유리), PET 농약빈병 98㎏, 폐수지 3백13M/T을 수거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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