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리 우회도로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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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리 우회도로선상
  • 보은신문
  • 승인 1990.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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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차 단속 시급
대전과 상주방면에서 보은을 통과하는 차량들이 늘어나면서 보은읍 교사리 우회도로 선상은 대형차량들이 자정을 전후해 불법 주차하고 있어 이곳을 지나는 차량들에게 위험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 우회도로 선상은 식당과 밀접, 야식을 먹기 위해 서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양쪽 도로에 차를 주차하고 있어 위험이 뒤따르고 있다. 택시기사들에 따르면 “심야 운전시 대형차가 도로에 주차하는 탓에 애로를 겪고 있다”며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가용 운전을 하는 박모씨(43)씨는 “밤중에 청주를 갔다 오다보면 우회도로커브까지 대형차가 주차하여 그곳을 지날 때 항상 불안할 뿐만 아니라 위협까지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경찰서 교통계의 한 관계자는 “자정까지 교통계에서 맡아 단속하고 자정이후는 삼산파출소와 서부파출소에서 번갈아 가며 단속하고 있다”며 “부족한 인원으로 제때에 단속을 하기가 힘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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