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는 지역주민으로부터 건의된 주민숙원사업 9건에 2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3월중 조기 착공토록 하였다. 관계부서에 따르면 반상회 건의사업 및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여 살기좋은 보은이 앞당겨 건설되도록 주민 스스로가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주거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사업을 최우선하여 하수도 시설 2건에 4천4백만원, 마을 진입로 확대·포장 3건에 8천3백만원, 간이 상수도 1건에 1천5백만원, 농업용수 개발사업 3건에 5천8백만원등 총 9건에 2억원을 투자함으로써 19마을 1천3백10가구 5천3백82명이 혜택을 보게 되었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내속 사내 하수도 시설 3백 미터 2천2백만원, ▲외속 장내 2구 하수도 시설 3백미터 2천2백만원, ▲보은 장신1구 진입로 포장 3백미터 2천1백만원, ▲탄부 평각2구 진입로 포장 8백미터 3천2백만원, ▲산외 오대 진입로 포장 1천미터 3천만원, ▲내북 이원 간이상수도 시설 1개소 1천5백만원, ▲삼승 선곡1구 양수장 시설 1개소 2천만원, ▲회남 분저 양수송수관 매설 5백미터 1천3백만원, ▲회북 오동 소류지 보수 1개소 2천5백만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