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험 정치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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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험 정치에 적용
  • 보은신문
  • 승인 1996.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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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창 무당파국민연합 지구당위원장
"부패한 정치, 오염된 사회, 실패한 경제로 실의에 빠진 국민들에게 미래청사진을 제시하며 희망의 21세기를 준비하는 무공해 정치인으로서 낙후된 지역개발과 농촌복지를 최우선으로 하고 건설전문가로서 양질의 국가 건설에 적극 참여하는 정직한 봉사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출마를 결심했다는 무당파국민연합 지구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강영창위원장은 출마변을 이렇게 밝혔다.

강위원장은 "국회에는 건설전문국회의원이 없어 그동안 감사기능이나 비과학적인 제도상의 문제로 인해 각종 대형사고가 계속되었다"며 "25년간 건설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상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각분야별 전문가들이 의회에 50%이상 진출할 때 선진국형 의회로 구성된다"며 특히 3당3색3지역대결로 빠져든 국민혼란은 무당파만이 해결할 수있는 선진국형 정치집단이라 역설했다.

또 "왕성하게 일할수 있는 경륜, 건전하고 신선한 세대로서 주민의 사랑을 받는 정직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위원장은 농산물유통체계의 개선과 과학영농화, 농촌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보은에는 말티재에 터널을 뚫어 접근성을 높히는 관광개발을 하고 옥천시 승격을 앞당기는 한편 영동지역에는 무주관광권, 양산팔경을 레져벨트로 형성하며 전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성해야 한다"고 지역의 개발방향을 제시했다.

옥천 출생으로 한양대 건축과를 졸업하고 현재 대전광역시 설계심의위원과 중부기술사회 부회장(주)대원엔지니어링 대표를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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