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의큰 인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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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의큰 인물 강조
  • 보은신문
  • 승인 1996.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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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희 새정치국민회의 지구당위원장
새정치국민회의 보은·옥천·영동지구당 창당대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용희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4선 국회의원으로서 국회의장단 진출이 확실시 된다"며 모든 역량을 동원 고장의 명예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의 자존심을 지키는 큰정치 큰인물을 강조하는 이부총재는 제 9·10·12대 3선의원으로 신한민주당사무총장, 통일민주당부총재, 신민당최고위원, 민주당상임고문을 거친 높은 지명도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처럼 중앙정치무대에 확고한 뿌리를 내린 야당의 중량감 있는 고도의 정치력을 보유한 인물이라는 점을 강조, 국가의 경제·예산구조를 잘아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워 역설했다. "DJ의 오른팔로 35년 정통야당의 길을 걸으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보다 새로운 큰 정치를 하겠다"는 이부총재는 지난 6·27 충북지사선거에서 2위를 차지 민주당바람을 일으킨 바 있고 그동안 조직의 명수답게 두더지 작전과 발빠른 행보로 활발한 조직작업을 벌여왔다.

이위원장은 "보은 문대 위치를 위한 예산을 내년에 반영하고 청주-보은-상주간 고속화도로 조기착공과 영동에는 포도가 공공장을 설립 판로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 "옥천에는 옥천공고를 존립시킨 상태에서 옥천공업전문대학을 유치해야 한다"는 지론을 펴고 그외 환경문제 해결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위원장은 옥천태생으로 안남초등학교와, 청주사범학교, 대전사범학교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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