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을 기념하기 위한 도내 중학생 단축 마라톤대회에서 회인중학교 최민섭군(3년)이 28분28초의 기록으로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청원군 남일면 효촌리에서 부터 청주 종합 운동장까지 약 8km 구간에서 경기를 벌였는데 보은에서는 남자 4명, 여자 2명이 출전해 최민섭군외에도 보은중학교 안종수군은 7위를 차지해 종합성적에서는 6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이대회에서 종합7위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한단계 향상된 6위를 기록해 육상관계자들은 올해 첫 대외 경기에서 좋은 기록을 보여 이를 보은육상 발전에 청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