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글짓기 및 교사의 글등을 이용해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있는 학교신문 및 학교문집 콘테스트에서 학교신문은 세중, 내북, 관기 초등학교가 문집은 동광, 회남, 탄부 초등학교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청에서는 지난 2월26일 관내 초등학교에서 출품한 학교문집 15개교, 학교신문 13개교의 작품에 대한 심사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출품돼 수상한 작품에 대해서는 지난 2일까지 전시회도 가졌다. 학교신문 및 문집은 학생들의 문예활동 진작과 학교교육 홍보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많은 학교에서 제작하고 있는데 특히 세중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세중의 장'이란 제호의 신문을 주1회씩 발행할 정도로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는 학교신문 뿐만아니라 관기초등학교와 보덕중학교에서 종합학습발표회의 장면을 담은 사진첩을 제출해 전시되기도 했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 학교신문
△ 최우수 : 세중, 내북, 관기 △ 우수 : 판동, 산외, 보덕 △ 장려 : 삼승, 수정, 회남, 종곡, 사직, 탄부
▲ 학교문집
△ 최우수 : 동광, 회남, 탄부 △ 우수 : 중초, 세중, 학림, 산외 △ 장려 : 보덕, 회인, 삼승, 삼산, 판동, 종곡, 송죽, 장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