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커드 교통사고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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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커드 교통사고 위험
  • 보은신문
  • 승인 2000.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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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청·봉계 삼거리 앞 신호등 설치 시급
국도 25호선에서 보은읍 누청리로 연결되는 삼거리 도로가 통행량이 급증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을 내포하고 있어 안전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보은읍 누청리와 신정리를 연결하는 2차선도로의 일부 구간이 확·포장되면서 기존 25호 국도에서 누청리로 진입하는 좌회전 차량이 급증하고 있어 마주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을 안고 있다.

또 보은읍에서 말티휴게소 방향으로 노선 시내버스의 운행시 정차대가 확보되지 않아 도로내에 정차할 수밖에 없어 뒤따라오던 차량이 급정거 하거나 추월을 시도해야 하나 반대편 도로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충돌사고 위험을 안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노선버스에서 내린 주민들이 위험을 무릎쓰고 무단횡단을 일삼고 있어 횡단보도 및 신호등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은읍 누청리 입구의 경우 누청리 마을로 진입하는 좌회전 차량과 반대편 차선을 지나는 차량의 대부분이 과속운행을 일삼고 있어 신호등 설치 및 과속 방지를 위한 안전시설이 확충돼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대바위가든앞 산외면 봉계 삼거리와 봉계∼장갑간 지방도와 국도 19 호선이 교차, 차량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신호등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보은읍 누청리의 한 주민은 “누청리앞 도로의 확·포장으로 차량통행이 급증해 주민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며 “국도와 연결되는 삼거리의 경우 신호등 설치 및 교통 안전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 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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