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투표로 당선된 최준교씨는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농협 건설에 역점을 둘 것을 다짐하고 ▲조합원의 여론을 수렴하여 조합원 권익을 보호하고 ▲농산물 유통과정의 개선 내지는 농산물의 판로확보로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82년에서 87년까지 농협 이사직을 역임한 최조합장은 낚시광으로 부인 김금자씨(45)와 3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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