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문 서장
“예의바르고 소박한 주민들이 사는 보은에 와서 서장을 맡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피력한 배정문 서장은 “도시 경찰만 해왔기 때문에 농촌 실정에는 어두워 민·경친선으로 주민들이 경찰을 도와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 사회안정을 위한 국법질서 확립 ▲ 사고다발 지역과 정체 지역의 교통질서 확립 ▲ 주민과의 유대강화등 대군민 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인사를 했다.경남 하동이 고향으로 동국대법정대학을 졸업한 배정문서장은 60년 9월 1일 경찰에 투신 30년동안 서울 시경등 요직을 두루거친 치안담당자로 보은에 오기전에 시경 경무과에 근무하였으며 지방의 일선 서장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부인 김삼분씨(54)와 2남을 두고 있으며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내무부장관상, 치안본부장상등 포상경력 또한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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