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에서 서병수(충청일보 보은 지사장)씨는 농공단지 인력난의 수급책과 업체의 완전한 가동은 언제쯤 있을 것인가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또 보은상고 박재현 교장은 삼년산성관광 버스길 개선대책 계획에 대한 질의를 하였고, 유의재 군수는 답변을 통해 농공단지 취업알선 창구를 마련, 추진토록 하겠으며 삼년산성 길 개선은 문화재 관리국과 실무접촉을 가져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담배인삼공사 원형희 지점장은 지방화시대를 맞으면서 작년 군비 19억 5천만원중 담배소비세 15억8천원이 군세로 환원되는 점을 고려, 양담배의 불매를 강력히 호소했다. 특히 유의재 군수는 “내속리면 5개부락의 농산물인 감자의 판로가 막혀 생계의 곤란을 느끼고 있다며 군민의 협조와 홍보속에 판로가 모색되도록 부탁한다”고 간곡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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