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통행도 어려워… 축대 절실
수한면 후평리 왜수마을 안길이 해빙기를 맞아 붕괴가 우려되고 있다. 이길은 총연장 64m, 높이 3m의 비포장상태로 길 아래에는 가옥이 있어 길이 완전 붕괴되기 전에 축대가 설치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몇 해전까지만 해도 경운기 등 농기계가 다니던 길이 빗물등으로 인해 유실되어 현재는 사람의 통행만이 가능할 정도로 붕괴되어다는 것.
한편 군관계자는 현재 예산이 설정되어 있지 않아 사업시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추경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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