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곡초, 4~6학년 ‘제주도’로 수학여행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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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곡초, 4~6학년 ‘제주도’로 수학여행 다녀와
  • 보은신문
  • 승인 2022.11.0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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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곡초 학생들이 제주도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제주도방문을 기념하고 있다.
종곡초 학생들이 제주도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제주도방문을 기념하고 있다.

종곡초등학교(교장 박종훈) 4~6학년 학생들이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학교에서는 출발 전,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학여행 동안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생활 규칙을 전했으며, 학교도서관에 있는 제주도 관련 도서 읽기, 신문 만들기 활동 등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설레는 마음으로 제주의 자연과 명승지, 박물관, 전시장 등을 직접 보고 견문을 넓히고 호연지기를 길렀다.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는 문화 체험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첫째 날은 아이스뮤지엄, 항공우주박물관과 새별오름을 다녀왔고, 둘째 날은 소인국테마파크와 아쿠아플라넷, 정방폭포와 성산일출봉에 갔다. 마지막 날엔 다이나믹메이즈에서 탐험활동과 농장에서 감귤따기 체험을 했다.
 김재원(6학년) 학생은 “오름과 폭포, 구멍이 송송 난 현무암 등 평소에 보지 못했던 제주도의 멋진 자연경관을 보며 벅차고 행복했다.”며 “제주도에 와서 친구들, 동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잠도 자며 다양한 체험학습을 했던 2박 3일을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 ”고 소감을 전했다.
수학여행을 인솔한 장세미 교사는 “제주도 수학여행을 통해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낄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여행을 다녀온 것에 그치지 말고 이를 기회로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 생태환경 등에 대해 더 깊이 알아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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