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억7백만원 1위 개인 장상열씨 법인 한화(주)
94년 정기분 재산세가 지난해에 비해 11% 인상되었다. 군은 8천74명의 군내 재산소유자에게 건물분 재산세와 도시계획세 소방공동시설세 교육세 등을 포함한 총 4억7백만원을 부과했다. 군은 부과한 94년도 재산세는 지난해에 비해 11%가 증가했고 건물분 재산세는 2억2천5백55만7천원으로 10,8%가 증가했고 도시계획세가 6천5백20만원(10.1% 증가), 소방공동시설세가 7천1백72만2천원(9.2% 증가), 교육세가 4천5백2만9천원이 부과되었다. 올해 재산세가 증가한 것은 기준고표과 지역지수가 상승된 때문으로 풀이되는데 신·증축 구입 등 자연증가 요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납세자 유형별로는 개인이 90%, 법인 단체가 10%로 나타났다.
개인별 고액납세가 순위는 의료업을 하는 장상열씨(보은 삼산)가 1천3백71만2천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법인별로 한화(주) 1천12만6천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는데 고액납세자들이 대부분 건설업이나 공장보다는 여관업자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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