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손돕기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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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손돕기 한창
  • 보은신문
  • 승인 1992.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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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부족으로 농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는 가운데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위한 각 기관 및 단체의 참여가 한창이다. 농촌 일손돕기는 주로 모내기와 과수원의 적과, 과일 묘 정식 등 다양하게 행해지고 있다.

5월30일에는 농협 군지부(지부장 사기훈)에서 직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은읍 누청리 이모석씨(59)에서 직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은읍 누청리 이모석씨(59) 소유의 사과 과수원에서 적과를 실시했고, 군 농협 발전협의회(회장 박용래) 회원들이 수한면 산척리 황동수씨(50)와 한낙전씨(77) 소유의 논 총1천5백평에서 모내기를 실시했다.

또한 지난 1일에는 교육청(교육장 김천규)과 내속리면사무소(면장 임순철), 속리산 농협(조합장 전광식), 보은농공고(교장 박재현), 장안부대 방위병 등 총 82명이 군내 오지마을인 내속리면 구병리의 우영환씨(65), 이원준씨(65), 최문규씨(44) 소유의 논 총2천8백평에서 모내기를 실시하고 같은 마을 임희순시(46)의 밭 2천5백평에 수박 묘를 정식하기도 했다.

5일에는 군 새마을지회 주관으로 읍면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삼승면 천남리 강병일씨(37)의 과수원에서 적과를 실시, 부족한 농촌일손을 도와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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