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한우작목회(회장 신현호)가 지난 24일, 보은옥천영동축협 대회의실에서 ‘제22기 속리산한우작목회’ 정기총회를 갖고 2026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총회에는 송재철 농협중앙회보은군지부장, 정용식 음성축산물공판장장, 임경수 농협사료 충청지사 부장, 방희진 보은군축산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신현호 회장은 “오늘 총회에서는 속리산 한우작목회가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옥천영동작목회와 통합이라는 중요한 안건이 있다.”고 협조를 당부하며 “여러분과 축협의 협조로 우량암소 릴레이 사업이 목적대로 잘 추진되어 좋은 혈통의 송아지를 공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속리산한우작목회는 이날 총회에서 작목회 발전에 기여한 류두현 회원에게 우수회원상을, 윤무상 회원과 보은옥천영동축협 이준희 주임에게 공로상을, 보은군청 김은숙 축산과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감사를 표했다.
농협사료에서도 계통사료 이용실적이 우수한 안동현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보은군에서도 최재형 군수를 대신해 김은숙 축산과장이 속리산한우경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류두현 회원에게 최우수상을 시상한 데 이어, 구희선 조합장이 김성훈(보은 금굴)회원에게 우수상을, 신현호 회장이 박복란 회원에게 우수상을 전달했다.
또,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신현호 회장에게 고급육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하며 노력을 치하했다. 농협사료 충청지사에서도 신병덕(삼승면 우진), 구희선 조합장에게 장려상을 시상했다.
속리산한우작목회에서는 ‘속리산 한우’라는 현재의 상품명을 옥천영동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날 ‘보은옥천영동 속리산한우 브랜드 합병 승인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원안 가결됐다.
이에 따라 ‘옥천영동한우협회’는 현재까지 옥천영동에서는 쓸 수 없었던 ‘속리산한우’라는 상품명을 쓸 수 있게 됐고 이에 대신해 ‘속리산한우작목회’와 합병됐다.
한편, 속리산한우작목회는 22년전인 2004년 창립해 현재 90명의 한우농가가 회원으로 활동해 왔으나 이번 합병으로 140여 농가로 증가했으며, 우량한우 생산, 고급육 경진대회 출전, 고급육 생산 환경 조성 등 고급육 생산에 매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