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과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는 지난 19~20일 이틀간 관내 방역 취약 농가 10곳을 선정하고 전문 방역 외주업체와 드론을 활용한 차단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활동은 기존 인력 중심의 소독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방역 드론을 투입해 축사 지붕, 농장 외곽 울타리, 차량 진출입로 등 인력 접근이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정밀 소독을 실시한 것이 특징이라고. 드론을 활용 함으로써 방역 범위를 확대하고, 소독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단시간 내 광범위한 지역을 집중 방제할 수 있었다고 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발생하면 축산농가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재난형 가축질병”이라며 “사전 예방과 철저한 차단방역만이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합은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역 지원을 통해 조합원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협은 향후 질병 위기 단계에 따라 추가 방역 지원과 현장 점검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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