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 한 달간 임시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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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한 달간 임시회 진행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5.11.2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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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본예산 및 행정사무감사, 각종 안건 등 심의
보은군의회 전경.
보은군의회 전경.

보은군의회(의장 윤대성)가 올해 마지막이 될 제414회 정례회를 열고 30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내년도 예산심의를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및 각종 조례 등에 대해 심사가 진행된다.
회기 첫날인 24일 최재형 군수가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했다. 이날 예결특위 구성과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대상지 선정과 증인출석 요구의 건도 마쳤다.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2026년도 본예산안 대한 설명을 듣고 12월 2일부터 9일까지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년간 집행부가 추진한 사업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추진의 적정성을 따지는 절차로 군정 평가의 장이다.
보은군의회는 이를 위해 민원 처리 현황, 공모사업, 민간위탁사무, 2024년도 명시 및 사고이월 사업, 부서별 예산 변경 사용 내역, 각종사업 미착수 현황 및 불용액 내역, 보조금 집행 잔액 반환 내역, 각종 단체 보조금 지원 현황, 5천만원 이상 설계변경 사업현황 등 집행부로부터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서류를 제출받았다. 
이후 12월 10일부터 예결특위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및 계수조정 그리고 11일 예산안 의결, 15~17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후 17일 본회의장에서 각종 안건과 조례안 및 추경예산을 의결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3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뒤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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