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차용모)는 지난 13일 회남면 광포1리 김의숙 자치위원 자택 마당에서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17명 전원이 참여해 200포기의 배추김치를 정성껏 담가 완성된 김치는 관내 고령자 및 저소득층 36가구에 전달했다. 회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차용모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김치가 관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가 살아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미 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더 살기 좋은 회남면이 되도록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제공 회남면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