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미 생산시범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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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미 생산시범단지 조성
  • 보은신문
  • 승인 1992.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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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 평각리 돈논부락…추청벼 입식, 청결미 생산
탄부면 평각리 돈논부락에 지역 특미 쌀 생산 시범단지가 조성돼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농산물 수입개방과 고품질 상품 선호 경향으로 양질미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시범적으로 운영될 지역 특미쌀생산 시범단지는 품질좋은 쌀이 생산되고 있고, 생산, 가공, 판매여건이 유리한 마을로 탄부면 평각리가 선정된 것이다.

평각리 돈논부락은 토양이 좋고 기후조건이 알맞으며 청결미 제조시설을 갖춘 원남 대동정미소(대표 박상호)가 있어 가공조건이 알맞아 선정되었는데, 이에 따라 탄부면 평각리 전체 68가구 62.5㏊의 경지면적중 단지가 조성된 곳은 28가구의 10.2㏊로 추청벼 품종을 입식시켜 농촌지도소의 기술지도와 농협의 수매로 청결미로 만들게 된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된 시범단지에서 생산되는 추청벼는 원남 대동정미소에서 가공, 고유상표 및 포장재를 개발해 4㎏, 6㎏ 등 소포장으로 품명, 품종, 중량, 가격, 제조일자, 제조장소등의 품질보증표를 부착, 판매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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