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는 지난 12일 보은군 내북면 신궁리에 위치한 상궁저수지에서 수질환경보전회와 저수지환경정화를 위한 쓰레기 담기 행사인 ‘쓰담쓰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질환경보전회 운영 및 개선에 대한 토의 후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쓰레기 담기) 캠페인을 농어촌공사 직원들뿐 아니라, 정소연(보은군청 환경위생과), 김상호(쌀전업농 회장), 곽종근(보은군 환경지킴이), 송찬호(보은군 해병대전우회)와 함께했다. 저수지 주변을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해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수변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50리터들이 쓰레기봉투를 가득 채울 정도로 적극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 석월애 지사장은 “저수지는 지역농업의 중요한 자원이자 군민의 휴식처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수변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공 농어촌공사 보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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