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23일 지역 후계축산인을 대상으로 세무 교육을 실시해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경영기반 마련에 힘을 보탰다. 이번 교육은 농협중앙회 축산기획부 원경남 세무사를 초청해 ‘축산 농가가 알아야 할 세무’라는 주제로 복잡한 세무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축산농가가 실질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절세방안과 세제 혜택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30여명의 후계축산인들은 높은 관심을 보이며 실무적인 질의 응답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세무는 축산 경영의 핵심요소로, 세법에 대한 이해가 수익성과 직결되는 시대”라며 “오늘 교육이 축산경영의 지속 가능성과 수익성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앞으로도 축산인을 위한 실무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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