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운영 상황 분석 결과 ‘금상’ 수상

보은군산림조합(조합장 강석지)이‘2024년 운영 상황 분석 결과’ 금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상위 10개 조합에 등극했다.
산림조합 창립 63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청사에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서 산림조합중앙회가 전국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운영 실적과 경영 성과를 분석·평가해 우수조합을 선정해 시상하는 이번 시상은, 전국 상위 10개 조합에게만 주어지는 대단히 영예로운 상이다.
보은군산림조합은 지난해 은상에 이어 올해는 금상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전국 우수 조합으로 우뚝섰다.
강석지 조합장은 “조합 운영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들과, 묵묵히 자리를 지킨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소득 증대와 지역산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림경영지도의 날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산주 및 임업인들에게 산림경영기술을 지원하고 소득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거듭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보은군산림조합은 그동안 지역 산림조합의 가치 증진과 임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왔으며, 이로 인해 경영 투명성과 조합원 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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